스토리

큐요 애니메이션 인트로 스토리

대한민국의 서울, 더 이상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는 것을 보기 어렵다. 
어느 날 우리 동네에 사는 도래, 도람, 도치는 예쁜 별을 보기 위해서 이상한 별지기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모험을 시작한다. 
大韩民国的首尔,夜空中再也不能看到闪闪发光的星星了。有一天,我们小区的图来、图览、图治,为了看到漂亮的星星,开始冒险,
去找神妙的守星爷爷。
Seoul, Korea. It is no longer easy to see the shining stars in the night sky. Dorae, Doram, and Dochi are friends living in the same neighborhood. 
They want to see beautiful stars, so they begin an adventure to meet the "Starkeeper." He is a strange old man.

으스스한 대저택에는 별지기할아버지가 별자리 요정 큐요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요정들은 사라지고...
在阴森森的大宅邸里,守星爷爷和星座精灵可耀(QYO)一起聊天儿,这时精灵们突然消失不见了······
In a spooky mansion, the Starkeeper is talking with Qyo the Star Fairies. Suddenly, the fairies disappear...

우리의 친구들은 별지기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마법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관찰하다가 별자리 요정 큐요를 만나게 된다. 
한순간, 망원경 안으로 모두 쭈욱∼ 빨려 들어가는데...
朋友们在守星爷爷的帮助下,用魔法望远镜观察星座时,遇到了星座精灵可耀(QYO)。瞬时,朋友们都被望远镜吸进去了。
With the help of the Starkeeper, our three friends are observing constellations through the magic telescope. Then, they meet Qyo the Star Fairies. 
The next moment, they are sucked into the telescope...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 별나라의 별자리에 떨어진 것, 우리 친구들은 자기 별자리인 처녀자리(도래), 전갈자리(도람), 사자자리(도치) 요정 큐요가 
바로 옆에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되는데...
刚清醒就意识到他们掉在有个星国的星座上。朋友们看到处女座、蝎虎座、狮子座等自己所属的星座精灵可耀(QYO)就在他们身边,吓了一跳······
When they come to their senses, they find themselves in a world of stars. They are surprised to find three Qyos right beside them. 
Each Qyo represents the constellation of our friends (Virgo for Dorae, Scorpio for Doram, and Leo for Dochi).

잠에서 깬 우리 친구들의 손에는 자기 별자리에 해당되는 마법의 책갈피가 하나씩 쥐어져 있다.
朋友们睡醒了就发现,手里都拿着一个属于自己星座的魔法书签。
Our friends wake up from their slumber. They are holding magic bookmarks which represent their constellations.

별자리 요정 큐요는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에너지로 해서만 빛이 나는 것, 큐요의 머리 부분에 새겨진 별자리에다 책갈피를 가져다대면 
나의 별자리 요정이 언제든지 나와서 나를 지켜주고 친구가 되어 준다. 
星座精灵可耀(QYO)只有将人们的关心和爱情作为能源,才能发光。
可耀(QYO)的头部刻有的星座上靠近书签时,自己的星座精灵随时都出来,守护我,成为陪伴。
Qyo the Star Fairies can only shine by using the energy from people's love and attention. 
If you put the magic bookmark on the constellation inscribed in Qyo's head, your star fairy comes out to protect you and be your friend.

자 ∼ 우리 모두 귀여운 별자리 요정 큐요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떠나 볼까요...
来,我们和星座精灵可耀(QYO)一起去幸福而快乐的世界旅游吧。
Now, let's set out on a happy and pleasant journey with Qyo, our lovely star fairies…

큐요 애니메이션  스토리

1편-4편 : 별난 나라 별자리 모험
우리의 주인공인 양자리 큐요와 사수자리 큐요, 물병자리 큐요, 쌍둥이자리 큐요는 동네의 별밤지기 할아버지가 사는 집에 우연히 가게 됩니다. 거기서 별나라와 현실세계를 중계해주는 역할을 하는 마법의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5편-8편 :별자리 요정을 소환하라
우리의 주인공인 처녀자리 큐요와 황소자리 큐요, 사자자리 큐요는 사서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12 별자리 수호 요정 큐요> 만화책을 훔쳐간 프랑스 도적인 아르센 뤼팽를 물리치고 되찾아오고자 별나라 마법사 할머니가 선물로 준 책갈피를 통해 책속의 별자리 요정 중에 가장 신출귀몰한 전갈자리 큐요을 불러내는데... 

9편-12편 : 시간이 멈춘 별자리 여행
우리의 주인공인 물고기자리 큐요와 염소자리 큐요, 게자리 큐요, 천칭자리 큐요는 별자리들을 찾아서 마법의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별에 관한 책으로 가득한 별별도서관에서 우리 친구들은 별에 대한 관심과 책에는 관심이 없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놀고 음식물을 먹고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있습니다. 일순간 별별도서관은 가득찬 소음으로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다가 시간이 멈추고 마는데...

큐요 만화 스토리

1장: 별밤지기 할아버지와 조우
대한민국의 서울, 더이상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는 것을 보기 어렵다. 도래, 도람, 도치는 교과서에서 본 예쁜 별을 보기 위해 별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아 다닌다. 동네를 돌아다니며 별을 볼 수 있는 곳을 물어물어, 세 친구는 결국 별밤지기 할아버지의 대저택 앞에 다다랐다. 소문으로 별밤지기 할아버지가 커다란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매일밤 별을 관찰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으스스한 대저택의 분위기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별밤지기 할아버지가 무서워 세 친구는 서로의 손을 잡고 머뭇거린다. 하지만 반짝이는 별을 볼 수 있는 곳은 여기 뿐이라는 생각에, 도람이 먼저 용기를 내어 초인종을 누른다. 한참 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도람이 별을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하자, 곧 대문이 열린다. 세 친구는 조심스럽게 저택 안으로 들어간다. 
세 친구는 으스스한 분위기에 서로의 손을 놓지 못하고 서 있다가, 말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다가간다. 계단을 올라가 2층 복도를 걸어, 조금 열린 문틈으로 빛이 새어 나오는 방을 들어간다. 그곳은 별빛이 반짝이는 책들이 가득한 서재로, 별밤지기 할아버지가 커다란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찰하고 있었다. 세 친구가 머뭇거리며 방에 들어서자 할아버지가 망원경에서 눈을 떼고 뒤를 돌아본다. 별을 보고 싶어 왔냐는 할아버지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는 세 친구. 할아버지는 세 친구에게 방을 구경 시켜 준다. 생각보다 할아버지가 무섭지 않아, 세 친구는 경계를 풀고 서재를 구경한다. 별빛이 반짝이는 책들을 신기하게 구경하는 세 친구. 도래가 이렇게 아름다운 별들을 왜 요즘은 볼 수 없냐고 묻자, 할아버지는 슬픈 목소리로 요즘 아이들이 별에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별빛이 점점 희미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도치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별빛이 되살아나 예쁜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거냐고 묻는다. 별밤지기 할아버지는 세 친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마법의 천체망원경 앞으로 다가간다. 그리고는 세 친구를 손짓해 부르더니, 이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찰해 보라고 한다. 세 친구가 함께 들여다봐도 좋을 만큼 천체망원경은 아주 크고 묵직하다. 세 친구가 마법의 천체 망원경을 들여다보자, 그 순간 푸른 빛이 번쩍이면서 세 친구가 망원경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2장: 요정과 함께 떠나는 별자리 여행 
세 친구가 정신을 차려보니, 희미한 빛을 발하고 있는 세 요정이 세 친구를 바라보고 있다. 다홍빛 요정, 푸른빛 요정, 주황빛 요정이다. 세 친구는 당황하여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세 요정 중 푸른 빛을 발하는 요정이 여기는 별나라의 별자리라고 말해준다. 세 친구는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세 요정이 무섭게 보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머뭇머뭇 일어나 주위를 살피다가 세 요정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다홍빛 요정은 처녀자리, 푸른빛 요정은 전갈자리, 주황빛 요정은 사자자리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각각 도래, 도람, 도치의 별자리를 지키는 요정이라고 한다. 세 친구는 별자리에 대해 처음 들어본다는 표정으로 세 요정을 쳐다본다. 요정들은 이럴 줄 알았다는 듯, 세 친구를 데리고 별자리를 걷는다. 세 친구가 있는 별자리는 전갈자리이며, 주위에 11개의 별자리가 더 있는데 모두 빛을 잃고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관심을 받으면 에너지가 충전되어 별빛을 환하게 밝힐 수 있는데, 요즘 아이들은 밤하늘을 바라보지도 않고 별자리에도 관심이 없다고 한다. 세 친구는 요정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그래도 세 요정은 오랜만에 아이들을 만나 신이 난다면서, 별자리를 하나씩 돌면서 요정들을 소개해 주겠다고 한다. 
별자리를 모두 돌며 요정들을 만난 세 친구는, 별자리들이 빛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한다. 처음 세 친구를 맞았던 세 요정들은 근심스럽게 고개를 떨구며, 아이들의 관심을 되찾고 싶지만 그것을 방해하는 이가 있다고 한다. 바로 바퀸과 파엥이다. 바퀴벌레의 모습을 한 바퀸과 파리의 모습을 한 파엥은 환경오염으로 별빛이 빛나지 못하게 하며, 아이들의 시선을 빼앗아 밤하늘을 바라보지 못하게 방해한다. 아이들의 관심을 받아야 별자리 요정이 에너지를 충전하고 별빛을 되찾을 수 있는데, 바퀸과 파엥은 만만치 않다. 세 친구들은 바퀸과 파엥을 물리치기 위해 세 요정과 함께 싸울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그 전에 먼저 아이들의 관심을 조금이나마 되찾아야 별자리 요정들이 힘을 되찾아, 바퀸과 파엥이랑 싸울 수 있다. 세 친구는 다시 돌아가 별자리 홍보를 하겠다고 말한다. 

3장: 다시 현실, 내 별자리는 내가 지킨다!
세 요정의 도움으로 현실로 돌아온 세 친구. 다시 푸른 빛이 번쩍하고, 세 친구가 정신을 차리자 별밤지기 할아버지의 서재다. 세 친구는 앞다투어 할아버지에게 요정들을 만난 이야기를 한다. "바퀸과 파엥을 물리치려면 우리가 관심을 줘야 해요!", "친구들한테 별자리 이야기를 해줘야 해요!" 정신없이 말하던 세 친구는 별자리 요정들이 기다리니 얼른 가서 별자리 홍보를 해야겠다며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꾸벅 하고는 밖으로 달려 나간다. 
'내 별자리는 내가 지킨다'는 사명으로 세 친구들은 주변 친구들을 먼저 포섭하기 시작한다. 친구들의 별자리를 알려 주고, 각각의 별자리 요정들이 가진 특징을 말해준다. 별자리 요정들이 빛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그것을 몰래 지켜보던 바퀸과 파엥은 방해공작을 펼치려는 계획을 세운다.